에너지·화학
두산에너빌리티, 3분기 영업익 1148억원···전년比 63.1%↓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3분기 매출 3조3956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줄었고, 영업이익은 63.14%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미국 대선 전 인프라 투자 정책 불확실성 및 딜러 재고 조정에 따른 두산밥캣의 실적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해외 자회사를 포함한 에너빌리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5조1260억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3.0% 오른 180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프로젝트 수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