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신도심 건설 따라 본사 이전···'디벨로퍼' HDC현산 행보에 쏠린 눈
HDC현대산업개발이 본사 이전계획이 본궤도에 올랐다. 해당 계획을 포함한 광운대역세권 개발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개발사업 본격화와 함께 인근 지역의 도시개조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노원구는 지난달 30일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제출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현산은 오는 11월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광운대역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