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먹는 샘물 ‘강원평창수’ ‘휘오 순수’ 무라벨 적용
코카콜라는 지난 1월 국내 탄산음료 최초로 라벨을 제거한 ‘씨그램 라벨프리’를 선보인데 이어 먹는 샘물인 ‘강원평창수’와 ‘휘오 순수’에도 무라벨을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생산 단계부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용이성을 고려한 패키지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코카콜라는 강조했다. 무라벨 제품은 음용 후 라벨을 분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분리수거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페트병 재활용률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