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 시설 건립공사 시공사 선정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우리나라 국가과학기술분야 핵심시설이 될 공사금액 5838억원 규모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RAON)’ 시설 건설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RAON)’은 중이온(Heavy ion)을 가속해 희귀동위원소를 생성하는 장치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중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 연구시설은 대전 유성 신동지구 내 95만200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