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렌탈사업 뛰어드는 통신사···KT 로고 단 'AI가전' 나올까
KT가 조만간 '렌탈사업'에 직접 뛰어들 전망이다. 구체적인 사업방향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생활가전이나 로봇 등에 KT 브랜드를 달고 판매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그간 렌탈사업자와 해오던 것처럼 통신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3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시설대여업'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 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