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뷰티테크', LG생건·아모레의 반전카드 될 수 있을까
국내 화장품업계 양대 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중국 소비 회복 지연으로 일제히 실적 하락 곡선을 그린 가운데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뷰티테크'를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한 뷰티 디바이스는 개인화·세분화되는 고객 니즈 속 손쉽고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