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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운임 선지급' 파격 카드···카카오모빌 '미들마일' 10월 출사표
카카오모빌리티가 오는 10월 정보기술(IT) 불모지로 꼽히는 '미들마일'(중간물류·화주와 차주 연결) 시장에 출사표를 낸다. 후발주자인 만큼 지도를 통해 실시간 이동 경로를 보여주거나, 기사에게 지급할 운임이 당장 없을 경우 카카오가 선(先)지급하는 특단의 카드도 준비했다. 과거 '카카오T'로 택시호출 시장을 장악한 노하우를 살려, 국내만 30조원에 달하는 미들마일 시장 선도 플랫폼 업체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