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롯데가 '헬스케어'를 버리려는 진짜 이유
롯데가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 그룹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앤웰니스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나선다.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는 헬스케어 사업을 정리하고, 위탁개발생산(CDMO)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사업에 올인하기로 했다. 설립 3년도 채 안된 롯데헬스케어를 빠르게 접기로 한 데에는 롯데 3세 신유열 전무의 승계가 영향을 끼쳤단 해석이 나온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유열 전무가 이끄는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은 롯데헬스케어 사업을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