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인력 이탈 막아라"···주가부양·성과보상 확대 나선 '두나무'
최근 블록체인 업계에 직원 이탈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두나무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자사주를 대거 매입해 주가를 부양하고 임직원 보상을 늘리는 등 회사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다. 1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달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기주식 50만 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취득가는 1주당 10만원으로, 총 500억원 규모다. 취득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장외 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나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