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임단협 부결···“협력업체·지역경제 잊지 말아달라”
“이번 사태를 계기로 노사가 더욱 허심탄회하게 회사의 미래를 걱정하고 소통하는 계기로 삼길 바라며, 아울러 협력업체의 노고와 지역사회의 지지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산상공회의소를 비롯한 부산지역 경제단체는 르노삼성자동차 임금단체협약 잠정협의안이 지역사회의 기대와는 달리 노조원 투표를 통해 부결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타결을 위해 노사가 새로운 협상 테이블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르노삼성차가 지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