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로그 빠진 2020···신차 ‘XM3’로 대체
완성차 생산량이 올들어 30% 줄어든 르노삼성자동차의 내년 주력 생산 차종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XM3와 주력인 QM6 2개가 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로그 생산 중단으로 가동률 역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 부산공장은 닛산차 로그의 생산 계약기간 종료에 따른 물량 감소 등으로 올 연말까지 생산량은 16만대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들어 9월까지 부산공장 생산대 수는 1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