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최고부호 리카싱, 상하이 부동산 매각
아시아 최고부호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이 상하이의 상업용 빌딩을 90억 홍콩달러(약 1조2천330억 원)에 매각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일보가 21일 보도했다.리카싱 회장이 매각한 건물은 상하이 푸둥신구에 건축중인 ‘동방회경중심’으로, 총 건축면적은 8.8만㎡이며 2014년 완공 예정이다.앞서 지난 18일 중화권 슈퍼체인 파큰샵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상하이 건물을 매각하자 리카싱의 중화권 철수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