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MTS 경쟁력에 '희비' 갈린 핀테크 증권사···'웃는' 토스, '우는' 카카오
핀테크 증권사인 토스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의 실적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고도화·서비스 가속화 등으로 고객 선점 우위를 가진 토스증권의 실적이 시간이 지날수록 개선되고 있는 반면 카카오페이증권은 MTS 후발 주자로 수년째 적자를 기록하며,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토스증권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토스증권은 1분기 순이익이 119억원으로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