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생존 위한 '선택과 집중'···넷마블 '마퓨레' 접는다
넷마블이 오는 8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하 마퓨레) 서비스를 종료한다. 개발사 적자 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비(非)흥행작을 정리하고 기대신작에 인력과 비용을 몰아주는 '선택과 집중'에 나선 것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최근 마블 퓨처 레볼루션 공식 홈페이지에 이런 내용의 공지문을 올렸다. 서비스 종료 시점은 오는 8월 25일로, 2021년 8월 글로벌 서비스(아시아·동남아시아·유럽·아메리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