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인격 총출동에도 시청률 하락···동시간대 2위로 종영

‘킬미 힐미’ 마지막회가 동시간대 2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1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2%보다 0.2%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의 인격인 나나, 안요나 안요섭, 신세기 등 모든 인격과 작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오리진(황정

‘전설의 마녀’ 꿈·사랑 모두 이룬 마녀들···30%대 시청률 기록하며 종영

‘전설의 마녀’ 마지막회가 3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3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8.8%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전설의 마녀’는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해왔다. 마지막회에서 30%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비슷한 시

종영 ‘가족끼리 왜이래’, 父情은 죽음도 웃음·사랑으로 승화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휴먼가족드라마의 열풍을 몰고 온 KBS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순봉(유동근 분)은 가족들의 화합과 사랑을 일궈내고 늦겨울 새벽녘 조용히 숨을 거뒀다. 아버지의 죽음이 결코 슬픔만이 아닌 웃음과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음을 보여주며 죽음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이날 차순봉(유동근 분)은 마지막 소원으로 가족 노래 자랑에서 1등하는 팀에겐 상금 백만원

‘왕의 얼굴’, 자체최고 9.1% 종영··· 서인국 진정한 군주로 거듭났다

KBS2 ‘왕의 얼굴’이 시청률 상승을 이끌며 동시간대 2위로 막을 내렸다. 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은 전국기준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인 8.1%보다 1.0%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최종회에서는 광해(서인국 분)를 위해 김가희(조윤희 분)가 선조(이성재 분)에게 독차를 마시게 해 독살한 후 함께

강심장 시청률 "수영 눈물 힘입어 1위···유종의 美" 종영

SBS '강심장'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2일 방송된 '강심장' 마지막회 시청률은 10.3%(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0.3%와 동일한 수치.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소녀와 삼촌들 스페셜로 꾸며진 가운데 소녀시대, 전현무, 공형진, 김영철, 노현희, 최송현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특히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영상편지에 담아 보내 무한 감동을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