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45개 대기업 내부거래 점검 나선다”··· 재벌개혁 드라이브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9일 “대기업 집단 내부거래 실태점검을 진행해 법 위반 혐의가 발견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직권조사 통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45개 대기업집단에 대한 내부거래 실태점검을 진행해 현재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재벌개혁은 일회적인 몰아치기식 개혁이 돼선 안 된다”며 “4대 그룹과 만남을 우선 추진해 대기업 집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