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모빌리티 신설법인 12월로 출범 늦춘다···CEO에 윤팔주 부사장 내정
한라그룹의 부품회사 만도가 자율주행 사업 분사를 계획한 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MMS, 이하 만도모빌리티)가 오는 12월 공식 출범한다. 신설법인 대표이사에는 윤팔주 만도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만도는 자율주행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한 만도모빌리티의 분할등기를 마쳤다. 분사 계획에 따르면 9월 1일이 분할기일이었던 관계로 업계에서 9월 출범을 예상한 만도모빌리티는 올 연말께 설립을 완료한다. 만도 관계자는 “외부에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