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남성복 ‘맨스타’ 다시 돌아온다
코오롱이 남성복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은 지난해 철수를 선언한 남성복 ‘맨스타’를 내년 봄·여름(S/S) 시즌 재론칭한다. 철수를 선언한지 8개월만이다.코오롱은 최근 맨스타를 다시 론칭하기 위해 조직 구성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의 백화점 영업망에서 가두점과 아웃렛 위주로 유통망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규모로 매장을 확보하고 멀티숍 형태로 복합점을 전개하는 방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