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없어서 못팔던 농심 먹태깡, 출시 1년 넘자 흔한 과자 됐다
없어서 팔지 못할 정도로 품귀 현상을 일으켰던 농심 먹태깡의 인기가 출시 후 1년을 넘기면서 상당부분 잦아든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은 15일 먹태깡의 지난 8월 판매량은 230만봉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월간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던 지난 4월(340만봉)보다 110만봉(32%) 감소한 것이다. 먹태깡은 지난해 6월 말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일선 매장에서도 제품을 보기가 힘들었지만 최근에는 흔하게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맥주 안주로 어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