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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발달장애 예술가 전시회 '메리 하티즘' 2년째 후원
두나무는 발달장애 예술가 단체 디스에이블드가 주최하는 연말 전시회 '메리 하티즘(Merry Heartism):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예술'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하티즘(Heartism)은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발달장애 예술의 정체성을 뜻한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스타플렉스 1층에서 열리는 메리 하티즘 전시회에서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개성을 표현한 발달장애 예술가 39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전시회장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