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모야병, 여대생 극적 의식 회복···현재 일반 병실서 치료 중
강도를 만난 뒤 의식 불명에 빠진 여대생이 사고 한 달 만에 극적으로 깨어났다. 이 여대생은 뇌혈관이 좁아지는 희귀질환 '모야모야병'을 앓고 있었다. 모야모야병 여대생은 최근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강도를 만나 의식을 잃은 뒤 깨어나지 못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났고, 정말 끝인 줄만 알았는데 기적이 일어났다. 천장만 쳐다보며 꼭 감았던 눈은 이제 아빠 엄마를 쳐다볼 수 있게 됐고, 손가락에도 어느새 힘이 붙어 브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