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KBS 축소 통폐합 움직임 반대” 시민저항운동 확산
KBS의 지역 방송 통폐합 시도에 반발하는 지역 내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천 개가 넘는 섬이 자리 잡고 있는 전남 목포 KBS 방송국 축소 통폐합 움직임을 반대하는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KBS 기자협회장과 뉴욕특파원, 사건 25시 앵커 등을 지낸 배종호 교수는 9월 하순부터 ‘KBS의 지역방송국 통폐합 움직임은 시대흐름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처사’라며 1인 피켓 시위에 나선데 이어, KBS 목포 방송국 시청자 위원, 목포 시민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