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무궁화호 경부선 상행선 운행 차질

오늘(11일) 12시경 대구에서 서울로 오는 무궁화호가 전원 공급 장치 이상으로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이날 은 “정오쯤 대구에서 구미 사이 열차 전선에 전원 공급이 끊겼다”며 대구에서 서울로 오는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또한 이 매체는 “목격자들은 동대구와 대구역 사이 구간에서 갑자기 '쾅'하는 소리가 들린 뒤 열차의 전원이 끊겼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코레일이 복구 작업에 나선 상황이다.하지만

정선선 민둥산역 인근 선로서 무궁화호 열차 멈춰 서

정선선 철도 선로 위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멈춰 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코레일은 22일 오후 5시 30분께 강원 정선군 아우라지역을 출발해 서울 청량리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1644호 열차가 출발 32분 만인 오후 6시 2분께 정선군 정선읍 신월리 신월터널 부근에서 비에 젖은 철길 탓에 미끄러진 뒤 멈춰섰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2시간 넘게 정선선 열차 운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정선 5일장 등 현지 관광을 위해 방문한 160여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태백역-문곡역 열차사고, 무궁화호 정면 충돌 1명 사망

강원도 태백역과 문곡역 사이에서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코레일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51분 강원 태백시 상장동 모 아파트 뒤쪽 태백역에서 문곡역 사이 철길에서 영동선 여객 열차끼리 충돌해 탈선했다.태백역 부근에서 발생한 열차 2대 충돌 사고로 인해 50대~60대로 보이는 여성 1명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다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5명은 중경상을 입었다고 전해지며 부상자 65명은 인근 태백중앙병원으로 이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노조 “무궁화호 무자격자 근무” 주장

대구역 열차 충돌사고와 관련해 사고 무궁화호의 여객전무가 무자격 직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코레일 측은 “서울행 무궁화호 열차는 같은 방향의 KTX 열차가 대구역을 완전히 통과한 뒤 출발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밝혀 사고원인 규명과 관련 주목된다.철도노조는 사고 당일인 31일 철도 민영화와 관련된 내부 논란으로 현재 정직원들은 휴일 근무에서 배제되고 있다. 따라서 코레일이 무자격자에게 일을 맡긴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