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설 인사 “가족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
사랑하는 뉴스웨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번 설날은 평창 올림픽과 함께 해서 더욱 특별합니다. 세계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제대로 된 까치 설날을 맞았습니다. 선수들은 지금 평창에서 운동복 대신 한복을 입고, 윷가락을 던지며 친구가 되고 있습니다. 남북의 선수들은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겨운 우리말로 서로의 안부를 묻습니다. 너무나 오래 기다려온 민족명절의 모습입니다. 남북 선수들의 값진 도전을 넉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