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부산영화제 방문··· 전 정권 탄압에 침체된 문화계 ‘격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해 ‘한국사회 여성 문제’를 조명한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를 관람했다. 관람 후 영화전공 대학생과 영화계 관계자들과의 담소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전 정부 때 부산영화제가 예산 전액이 삭감되는 등 악영향을 받은 것과 관련 “가슴이 아프다”고 위로함과 동시에, 여론의 여성문제 관심을 주문함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화 관람 후 관객과의 대화 때 특별손님으로 소개를 받았다. 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