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성 김 현대차 고문, 美 '조지 F. 케넌상' 수상자 선정
현대자동차는 성 김 고문이 미국외교정책협의회로부터 '조지 F. 케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조지 F. 케넌상은 미국의 전설적인 외교관 조지 F. 케넌의 헌신과 업적을 기리고자 1994년 제정됐다. 사이러스 밴스 전 미국 국무장관, 제임스 울펜손 전 세계은행(WB) 총재, 폴 볼커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헌츠먼 전 주중국·주러시아 미국대사 등 세계적인 유력 인사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시상식은 10월 24일(현지시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