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녹십자, 알리글로 결실 눈앞···4Q 수익 개선 기대 녹십자는 FDA 허가 신약 알리글로를 앞세워 미국 면역글로불린 시장에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알리글로는 출시 초기부터 두드러진 매출을 기록했으며, 녹십자의 3분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전문약국 유통 전략과 함께 독감 백신·치료제 매출 상승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