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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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검색결과

[총 15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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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미분양 심각···골드바 경품에도 청약자 '외면'

분양

지방 미분양 심각···골드바 경품에도 청약자 '외면'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누적되며 분양 시장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지방 분양 단지에서는 청약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골드바까지 내걸며 고가 마케팅을 벌이지만 수요자의 마음을 움직이기엔 역부족인 모습이다. 2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물량은 7만61가구로 이중 약 75%인 5만2461가구가 지방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미분양은 2021년 말 1만6201가구에서 2022년 5만7072가구로 급증한 이후, 3년 연속 5만 가구를 상회하는

아파트 분양 개점휴업···미분양 감소 '착시효과' 확산

건설사

아파트 분양 개점휴업···미분양 감소 '착시효과' 확산

지난 2월 미분양 주택이 감소했으나, 이는 정국 불안과 신규 분양 급감에 따른 착시 효과로 분석된다. 서울에서도 일반분양이 7주째 나오지 않고 있어, 건설사의 현금 유동성에 위협이 커지고 있다. 정부의 지방 미분양 해소 대책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건설사들은 신중한 분양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미분양 직격 건설업계, 분양 연기·자산 매각 봇물

건설사

미분양 직격 건설업계, 분양 연기·자산 매각 봇물

건설사들의 주요 현금 유입 창구인 분양 시장이 휘청이면서 중견사는 물론 대형 건설사들의 주머니 사정도 악화하고 있다. 시공 원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비 증액 협상에 나선 현장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알짜 자산 매각을 추진하는 등 업계 전반에 걸쳐 유동성 위기 대응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현금 창구 막혀도 분양 안 하는 건설사들 14일 뉴스웨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분양공고를 집계한 결과,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청약 접수를 진

잇따라 무너지는 건설사들···다시 불거진 'N월 위기설'

건설사

잇따라 무너지는 건설사들···다시 불거진 'N월 위기설'

국내 시공능력평가 83위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결국 2년만에 또다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올해들어서만 신동아건설(58위)를 비롯해 대저건설(103위), 삼부토건(71위), 안강건설(138위), 삼정기업(삼정이앤씨 포함 114위)등에 이어 여섯번째다. 법정관리를 신청한 건설사가 6곳으로 늘어나면서 작년 초 건설업계를 강타했던 '위기설'이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법

"LH, 지방 악성 미분양 직접 매입···상반기 SOC 예산 70% 집행"

부동산일반

"LH, 지방 악성 미분양 직접 매입···상반기 SOC 예산 70% 집행"

정부가 심각한 지방 미분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직접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3000가구를 매입한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12조5000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민생경제 점검회의'를 열고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건설업 불황이 장기화하며 경제성장률까지

신동아건설發 쇼크에도···'워크아웃' 태영건설, 대구서 승부수

건설사

신동아건설發 쇼크에도···'워크아웃' 태영건설, 대구서 승부수

태영건설이 과거 '미분양 무덤'이라고 불리는 대구광역시에서 분양에 나선다. 이번 분양은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돌입한 이후 처음 나서는 분양으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이날 대구 동구 신천동 481-1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분양한다.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

신동아건설 쇼크에 '미분양' 공포 엄습···비상 걸린 건설사들

건설사

신동아건설 쇼크에 '미분양' 공포 엄습···비상 걸린 건설사들

최근 신동아건설이 법정권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데는 미분양 문제가 주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4년 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건설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1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미준양 주택은 총 6만5146가구에 이른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4년4개월 만에 최대치인 1만8644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 내 준공 후

"다 짓고 돈 못 받아"···미청구공사액 증가에 건설사들 '몸살'

부동산일반

"다 짓고 돈 못 받아"···미청구공사액 증가에 건설사들 '몸살'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쌓이면서 건설사들의 미청구공사액 증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0대 건설사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미청구공사액은 19조5933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1.68% 증가했다. 10대 건설사 중 미청구공사액이 줄어든 곳은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두 곳뿐이다. 미청구공사액은 아직 발주처에 공사비를 청구하지 못한 계약 자산이다. 발주처로부터 받을 예정인 미수금으로 회계상 손실이

책임준공 리스크에 신탁사 붕괴 도미노 우려···"안전한 신탁 찾기 힘들다"

부동산일반

책임준공 리스크에 신탁사 붕괴 도미노 우려···"안전한 신탁 찾기 힘들다"

관리형토지신탁의 책임준공(책준) 확약이 신탁업계의 목을 조이고 있다. 지방과 소규모 사업장의 미분양 리스크가 책준 확약으로 인해 고스란히 신탁업계로 전가되고 있어서다. 무궁화신탁이 매각 주관사로 삼정KPMG를 선정하고 대주주 지분매각절차를 진행 중이다. 오창석 회장이 보유한 무궁화신탁 지분 62.4%가 매각대상이 될 예정이다. 무궁화신탁은 2009년 신탁업 인가를 받은 업체로 수탁액 기준 부동산신탁업 6위에 올라있다. 무궁화신탁이 새

평택 vs 청주, 반도체 특수 닮은 꼴···부동산 분위기는 엇갈려

부동산일반

평택 vs 청주, 반도체 특수 닮은 꼴···부동산 분위기는 엇갈려

반도체의 도시 경기 평택과 충북 청주의 부동산 분위기가 엇갈리는 모양새다. 각 도시의 앵커기업으로 꼽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과 전망이 판이해서다. 평택이 경기도 미분양 최다지역의 오명을 썼다. 경기도 미분양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평택시의 미분양은 2847가구다. 경기도 내 최다 미분양으로 2위인 이천시(1585가구)보다 1262가구가 많다. 평택이 미분양 늪에 빠진 것은 지난 2월부터다. 2023년 4월 2025가구에 달하던 미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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