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미성년자 주주 무려 76만명···보유종목 1위는 삼성전자
지난해 주식회사 주주로 이름을 올린 미성년자가 76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유 종목 1위는 삼성전자, 2위는 카카오가 차지했다. 30일 연합뉴스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성년자 주식 보유 인원은 75만5670명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 보면 국내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미성년자 주주 수는 지난해 기준 53만262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카카오가 12만8173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