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하이엔드보다 속도 택한 ‘신월곡1’, 롯데·한화 컨소 그대로 간다
롯데건설·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성북구 신월곡1구역에서의 시공사 지위를 가까스로 유지하게 됐다. 신월곡1구역의 일부 조합원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며 이들 시공사에게 하이엔드(프리미엄, 고급화) 브랜드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시공사 해임(취소) 총회까지 열었다. 그러나 결국 조합원들은 “브랜드보다는 속도를 택하겠다”며 시공사 선정 취소하자는 의견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다. 신월곡1구역 도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