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갑룡 경찰청장 “‘암사동 10대 칼부림 사건’서 매뉴얼 따라 대처”

민갑룡 경찰청장이 ‘암사역 10대 흉기 난동’ 사건에서 경찰의 소극적인 대응 문제가 불거진 것과 관련해 매뉴얼에 따른 적절한 조치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 청장은 14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일부분만 보면 경찰이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출동한 경찰이 법 집행 매뉴얼과 절차에 따라 조치했다”고 해명했다. 테이저건을 피의자에게 제대로 맞히지 못한 점에 대해 민 정창은 “올해부터

민갑룡 경찰청장 취임···文대통령 “민주·인권·민생 지키는 경찰” 당부

민갑룡 경찰청장이 새 치안 총수로 공식 취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민갑룡 신임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장 수여식 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같은날 민갑룡 신임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민갑룡 신임 경찰청장은 문재인 정부 때 임명된 첫 경찰청장이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자리에서 “우리 정부 들어 처음 임명된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