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업인의 시계④]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역사 사랑’ 담은 바쉐론 콘스탄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애용하는 시계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트레디셔널 그랜드 컴플리케이션과 프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두 피스로 추정된다. 트레디셔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 브랜드인 바쉐론 콘스탄틴이 18세기부터 이어진 제네바 워치메이킹 기술을 담은 ‘전통 라인’이다. 평소 미술과 역사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서 회장의 성향과, 국내 여성사와 화장품사 관련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온 아모레퍼시픽의 기업 특성이 반영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