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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기준 '거액익스포져 한도규제' 정식 도입···금융위, 규정변경예고
금융당국이 바젤기준에 따라 거래상대방에 대한 익스포져(위험노출액)를 기본자본의 25% 이내로 관리토록 하는 '거액익스포져 한도 규제'를 정식 도입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5일 '은행업감독규정'·'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 및 '금융지주회사감독규정'·'금융지주회사감독규정시행세칙' 개정안에 대한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규제체계의 국제적 정합성을 확보하고 거액 편중리스크 관리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