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마라톤 끝낸 기분” 종영 소감
박신양이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종영 소감을 전했다. 1일 오전 박신양은 소속사를 통해 "길이 정해져있지 않았던 마라톤을 끝낸 기분"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쳤지만 한편으로 '무사히 마치게 돼 다행이다' 라는 말을 스스로 계속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리고는 "중간에 무사히 마치지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다"며 "하지만 저도 함께 만든 분들과 이 드라마를 보신 분들께 약속을 지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