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금호·반도·한양 ‘대도연립’ 재건축 수주 놓고 ‘좌불안석’
금호산업과 반도건설, 한양이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대도연립’ 재건축 수주에 공을 들였지만,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두 차례 시공사 선정 투표를 진행했음에도 과반수 득표를 인정받지 못해 3개사 모두 시공사 지위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200여가구를 짓는 소규모 재건축인 ‘대도연립’의 시공사 선정이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다. 최근 두 차례 금호건설과 반도건설, 한양을 대상으로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했지만, 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