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자체 마트’에 ‘PB’까지···골목상권 비상
배달의민족이 배달앱 시장 독주 체계를 굳힌 가운데 ‘B마트’를 통해 자체 제품까지 출시했다. PB제품 계획은 없을 것이란 당초 계획과 달리 되레 제품군을 확대시키면서 골목상권의 눈총을 받고 있다.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배달의민족이 또다시 덩치 키우기에 급급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식품·생필품 등을 배달해주는 ‘B마트’ 서비스를 통해 가정간편식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