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ETF 경쟁의 파장, '좌불안석' 운용 CEO들
한화자산운용 권희백 대표이사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면서 자산운용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연말 인사 시기까지 3~4개월 가량 남았지만 '위기'를 의식해 다른 자산운용사들도 예년보다 빠른 인사를 단행하는 것은 물론 수장이 바뀔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한화그룹은 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로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경영총괄을 내정했다. 임기가 6개월가량 남아있었던 권 대표는 오는 9월11일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