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1년도 못채운 카카오 남궁훈, 7개월만 '백의종군' 왜?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대표직에 오른 지 불과 7개월 만에 사퇴했다. 역대 카카오 대표이사 중 최단기간이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먹통 사태' 총책임자(서비스·비즈니스 총괄)로서 총대를 멘 결정이다. 다만 이 사건을 끝까지 챙긴다는 일념으로, 비상대책위원회에 '백의종군'(白衣從軍)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남궁 대표는 19일 오전 경기도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 도중 "카카오를 책임지는 대표로서 참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