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법인세율·체계 개선 필요성 문제의식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우리나라의 법인세율이나 체계가 선진국과 비교해 개선, 개편될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구체적 (개편) 방법론이나 시기에 대해서는 별도 검토를 거쳐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중소기업들이 경영 애로로 지적하고 있는 주 52시간제도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서도 "해결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