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韓 경제 어려움 커져···예산안 법정기한 내 통과돼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보다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기한(12월2일) 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과 소비는 비교적 견조한 편이나 민간투자가 급격히 위축되고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고용과 분배지표도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