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동네빵집' 성심당보다 돈 못 번 이유
국내 대형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작년 지역빵집인 성심당보다 낮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실적이 나온 이유는 가맹점과 직영점의 사업구조 차이 때문이다. 다만 업계에선 재무제표 상 단순 비교로 규모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온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는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4.2% 증가한 31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243억원으로 베이커리 프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