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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 검색결과

[총 8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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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아저씨' 김동완 전 기상통보관 별세···향년 89세

일반

'일기예보 아저씨' 김동완 전 기상통보관 별세···향년 89세

오늘날 TV 뉴스 일기예보 코너의 기틀을 다진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이 향년 89세를 일기로 15일 별세했다. 김동완 전 통보관은 1935년 경북 김천시에서 태어나 1959년 기상청의 전신인 국립중앙관상대에 들어가 예보관으로 일했다. 1970년대 TV 뉴스가 본격화된 이후에는 동양방송(TBC) 뉴스에서 일기예보를 전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김 전 통보관은 시청자들의 귀에 익은 단어 선택과 전달력 있는 설명으로 뉴스의 마무리 코너에 불과했던 일

형제와 완전히 연 끊나···효성家 차남 조현문 행보 촉각

재계

형제와 완전히 연 끊나···효성家 차남 조현문 행보 촉각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장례절차가 끝나면서 차남 조현문 미국 변호사로 시선이 모이고 있다. 법정 분쟁으로 그룹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온 그가 아버지의 별세와 효성의 계열분리 시도 등 일련의 변화를 계기로 친형제 조현준 회장, 조현상 부회장과 완전한 절연을 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고개를 들면서다. 3일 재계에선 조석래 명예회장 영정 앞에 모습을 드러낸 조현문 변호사를 놓고 이 같은 해석이 흘러나오고 있다. 장례식 중 포착된 그의 무거운 표

'이병철 절친 아들'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별세

재계

'이병철 절친 아들'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별세

창업주 故조홍제 회장과 함께 효성그룹을 일궈 효성의 반세기를 이끌었던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향년 89세에 별세했다. 지난 2017년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7년 만이다. 재계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29일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생을 달리했다. 그는 최근 건강이 악화해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장례는 효성그룹장으로 내달 2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진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명예장례위원장을, 이상운 효

日도요타 글로벌화 이끈 도요다 명예회장 별세

자동차

日도요타 글로벌화 이끈 도요다 명예회장 별세

도요타를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 키운 도요다 쇼이치로 명예회장이 향년 97세로 세상을 떠났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교도통신은 이날 도요다 명예회장이 심부전으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도요다 명예회장은 1925년 도요타자동차의 실질적인 창업주 도요다 기이치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952년 도요타자동차공업(당시)에 입사해 이사로서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 또 이 회사가 옛 도요타자동차판매와 합병해 지금의 도요타자동차가 된 1982

고 구자학 아워홈 회장 15일 영결식···추도사는 구자열 무역협회장

고 구자학 아워홈 회장 15일 영결식···추도사는 구자열 무역협회장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영결식이 15일 오전 7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다. 14일 아워홈에 따르면 15일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 소개,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추도사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맡는다. 장지는 경기도 경기 광주시 광주공원묘원이고, 안장식은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진행된다. '산업화 1세대'인 고인은 1930년 7월 15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LG그룹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의 셋째 아들

우상호 “노태우 역사적 평가 냉정한 것이 좋아”

우상호 “노태우 역사적 평가 냉정한 것이 좋아”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별세에 “80년대에 학생운동을 했던 사람으로서 광주 5·18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를 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역사적 평가는 냉정한 것이 좋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1987년 민주항쟁 당시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다. 우 의원은 27일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노태우 전 대통령은 전두환 전 대통령과는 여러 가지 공과에 대한 평가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與·野 “역사의 죄인··· 북방외교 등 성과”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與·野 “역사의 죄인··· 북방외교 등 성과”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별세하자 여야는 고인의 역사적 공과를 평가하고 애도했다. 이용빈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은 12·12 군사 쿠데타의 주역이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강제 진압에 가담한 역사의 죄인”이라며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당선됐지만, 결과적으로 군사독재를 연장했고, 부족한 정통성을 공안 통치와 3당 야합으로 벗어나고자 했던 독재자”라고 했다. 다만 “재임 기간 북방정책과 남북기본합의서 채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일제히 애도

노태우 전 대통령 별세···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일제히 애도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별세하자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일제히 고인을 애도했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 전 대통령 시절 가장 잘한 정책은 북방정책과 범죄와의 전쟁이었다”며 “보수진영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었던 북방정책은 충격적인 대북정책이었고, 범죄와의 전쟁은 이 땅의 조직폭력배를 척결하고 사회 병폐를 일소한 쾌거였다.노 전 대통령님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적었다. 윤석열 후보도 국립현

이완구 전 국무총리 별세···향년 71세

이완구 전 국무총리 별세···향년 71세

충청 출신의 대표적 정치인으로 꼽혔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71세. 고인은 한때 ‘포스트 JP’(김종필 전 국무총리)로 불릴 만큼 충청권의 대표 주자로 통했다. 1995년 민주자유당에 입당, 정치에 입문한 그는 이듬해인 1996년 총선 때 신한국당 후보로 충남 청양·홍성에 출마해 첫 금배지를 달았다. 신한국당의 유일한 충남 지역 당선자였던 그는 1998년 김종필 총재가 이끌던 자유민주연합에 합류해 대변인과 원내총무(원내대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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