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GTX 삼성역 철근 '누락'과 보고 시스템 '붕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공사에서 철근 2570개가 누락됐으나, 시공·감리·발주·감독기관이 모두 책임을 미루며 보고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수차례 현장 점검과 회의에도 핵심 결함이 논의되지 않았으며, 보고 체계가 면피 수단으로 전락해 건설안전의 구조적 문제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