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그 좋은 회사를 왜?"···대기업 떠나 꿈 찾는 젊은 창업자들
꿈을 찾아 둥지를 떠나는 젊은 창업가의 도전적인 발걸음에 '스타트업씬'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재벌가 자제부터 대기업 직원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인 직장을 벗어나 독자적 사업 기반을 다지려는 움직임이 산업계 전반에서 속속 포착되면서다.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는 최근 미국에서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티그럴 헬스'를 설립했다. '인티그릴 헬스'는 미국 헬스케어 기관, 건강보험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심리건강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