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부산신항에 대형 물류 인프라···현대글로비스 1800억 투자
현대글로비스가 경상남도,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부산신항 복합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약 1800억 원을 들여 9만여㎡ 규모 부지에 컨테이너 야적장과 물류센터를 신설하며, 2026년 착공과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으로 해상 포워딩 경쟁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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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부산신항에 대형 물류 인프라···현대글로비스 1800억 투자
현대글로비스가 경상남도,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부산신항 복합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약 1800억 원을 들여 9만여㎡ 규모 부지에 컨테이너 야적장과 물류센터를 신설하며, 2026년 착공과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으로 해상 포워딩 경쟁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두산중공업, 15년 만에 ‘크레인’ 공급계약 체결
두산중공업이 15년 만에 크레인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17일 두산중공업은 부산항만공사와 ‘트랜스퍼 크레인(Transfer Crane)’ 1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부산신항 서측 2-5단계 부두에 설치될 예정으로 2022년 3월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주한 트랜스퍼 크레인은 원격 무인 운전을 통해 터미널 야드에서 컨테이너를 적재하거나 이송하는 장비다. 2006년 개장한 부산신항은 현재 약 230여기의 트랜스퍼 크레인을 운영하고 있
[단독]HDC, 2700억 부산신항 크레인 발주···정부 권장 국내입찰 대신 국제입찰 강행
정몽규 회장이 이끄는 현대산업개발이 정부의 국내 입찰 권장을 무시하고 270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 크레인 발주를 국제입찰로 진행한다. 관련 업계에서는 현산이 정부의 권장을 거부하면서 국제입찰을 강행하는 까닭에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부산항 신항 2-4 컨테이너부두 공사는 100% 민자로 추진되는 조성사업으로 현대산업개발(40%), 현대상선+대우건설(20%), 산업은행을 포함한 재무적 투자자(40%)가 공동 출자한 부산컨테이너터미널㈜가 맡은 사업이
GS건설·대아레저, 부산신항 폐기물 불법 매립
GS건설과 대아레저산업이 부산신항 배후단지 조성 공사에서 폐기물을 불법매립했다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 일부에 수만t의 건설폐기물을 불법매립한 GS건설 현장대리인 A(47)씨와 대아레저산업 현장소장 B(49)씨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해경은 이들 건설사가 지난 2011년 12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15t 트럭으로 5000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