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사회자 송강호-아프간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

배우 송강호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특히 그의 파트너는 아프가니스탄의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20회를 맞는 BIFF 역사에서 해외 여배우의 개막식 사회는 중국 출신의 탕웨이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중동 출신의 여배우란 점이 이채롭다. 송강호는 지난 6회 BIFF에 이어 두 번째 사회자 참여다.7일 BIFF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음 달 1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기아차,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K9·K7 등 130여대 차량 제공

기아자동차가 10월 1~10일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기아자동차는 26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서보원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실장, 이용관·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기아자동차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주요 영화배우들과 유명 감독들에게 의전차량 및 업무차량으로 총 130여대의 차량을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K9·K7 등의 고급 승용 세단 뿐만 아니라 부

[BIFF] 20주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인도영화 ‘주바안’

20주년을 맞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첫 오픈은 인도 영화 ‘주바안’이다.25일 오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직위원회 측은 개막작으로 인도 영화 ‘주바안’(Zubaan)을 공개했다.다음 달 1일 개막식에서 상영될 ‘주바안’은 인도의 독립영화 감독 모제스 싱의 데뷔작이다. 펀잡 지역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성공을 꿈꾸며 대도시로 온 청년 딜세르가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기아차, 부산영화제 ‘K-시네마 데이’ 이벤트에 고객 초청

기아자동차가 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한 ‘K-시네마 데이’ 이벤트를 개최하고 총 1000명(1인당 2매)의 고객을 초청한다. 오는 10월 5일 열리는 ‘K-시네마 데이’는 부산영화제 상영작을 야외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오픈 시네마’에서 진행돼 초청 고객에게 아름답고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K-시네마 데이’ 초청 고객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루양 감독의 ‘수춘도’를 관람하는 동시에 부산영화제에 참석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BIFF 광장서 ‘팡파르’

부산 국제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전야제 행사가 2일 중구 남포동 BIFF 광장에서 열렸다.임권택 감독, 영화배우 강수연·지성원,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야제를 즐기려는 수천 명의 시민이 발 디딤 틈 없이 몰리면서 전야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내빈들의 짧은 인사가 끝난 뒤에는 전야제의 하이라이트인 핸드프린팅 개봉식이 열렸다.올해는 영화배우 신영균, 일본 영화감독 와카마

기아차,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나서

기아자동차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한다.기아차는 오는 10월 3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를 공식 후원키로 하고 23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후원 협약을 맺었다. 후원 협약식에는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겸 부사장, 이용관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배우 송선미 씨 등이 참석했다.기아차는 이번 부산영화제를 방문하는 주요 배우들과 유명 감독들에게 의전용 자동차와 업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