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러시아 선원發 코로나19···지역사화 n차 감염 조짐
부산항 러시아 선원발 코로나19가 결국 부산항을 넘어 지역사회로의 n차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러시아 선박에 작업차 승선했던 부산항 선박수리업체 직원들이 대거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수리업체 직원에 의한 2차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한 것. 26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선박수리공인 158번 확진자의 지인이 확진 판정(165번)을 받았다. 이 지인은 지난 24일 확진된 158번 환자(부산 서구)와 함께 거주하는 자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