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뽀]잘나가는 북아현 재개발 속 나홀로 멈춘 1-1구역
북아현 1-1구역 재개발사업이 멈췄다. 조합장 선임 총회도 제대로 개최하지 못하고 있을뿐더러 관리총회인가도 받지 못해 시공사의 금융지원도 끊겼다. 이 탓에 철거작업조차 멈춰선 상태다. 16일 오전 무더운 열기 속에 찾아간 북아현 일대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자재를 담은 트럭들이 셀 수도 없이 오갔고 인근 음식점은 현장근로자들로 가득했다.북아현 1-2구역(아현역 푸르지오)은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마무리작업에 한창이었다. 최근 높은 청약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