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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실적'에도 조정 여전한 삼양식품···"황당하다" VS "매수 기회"
삼양식품이 올해 2분기 최대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월 주당 71만원을 돌파하며 차기 황제주 후보로도 언급됐지만 조정이 지속되면서 주가는 50만원 선까지 떨어진 상태다. 개미들과 증권사 반응은 엇갈린다. 개인 투자자들은 황당하다는 분위기지만, 증권가에서는 단기 주가 조정이 오히려 매수 기회라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양식품은 지난 19일 대비 0.77% 오른 5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