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상업지역 일대 불법간판 정비사업 추진...“영등포로 간판 LED로 교체”
영등포로 상업지역 일대가 불법간판 정비사업을 통해 말끔하고 정돈된 거리로 재탄생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전통시장을 지나는 주요 길목인 영등포로의 LED 간판개선사업을 시작, 난립한 무허가, 불법 광고물 정비와 간판 디자인 개선으로 탁트인 거리 만들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이 시행되는 구간은 영등포시장 사거리에서 로터리 양방향1.2km에 달하는 구간으로 58개 건물, 280개 업소의 노후‧무허가 간판을 정비